
【양구】세계 무대에서 실력을 인정받은 그라시아스 합창단의 부활절 콘서트 ‘워 유 데어’가 오는 21일 오후 7시 양구문회체육회관에서 열린다.
‘워 유 데어’는 그리스도의 고난과 십자가의 죽음, 부활까지를 표현하며 예수그리스도 부활의 진정한 의미를 전한다. 대중에게 친숙한 성가인 ‘Pie Jesu’, ‘갈보리 산 위에’, ‘무덤에 머물러’등이 관객들에게 깊은 감동을 선사한다.
양구군민 선착순 400명에게 관람권이 제공되며, 문의번호(010-6451-0731)를 통해 사전 예매할 수 있다.
공연 관계자는 "따스한 햇살과 함께 시작하는 새봄처럼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이번 콘서트는 다채로운 무대로 구성돼 보는 이들로 하여금 감동과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라고 했다.
한편 그라시아스 합창단은 2014 이탈리아 리바델가르다 국제합창대회, 스위스 몽트뢰 국제합창제, 독일 마르크트오버도르프 국제합창대회 등에서 최고상을 수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