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원주】원주소방서가 불기 2569년 부처님 오신 날을 맞아 오는 30일까지 전통사찰 등에 대한 화재안전점검 및 소방훈련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전통사찰 7곳, 목조문화재 8곳 등 총 15곳을 대상으로 부처님 오신 날 행사로 인한 전기 및 화기사용이 증가하자 소방시설을 확인하기 위해 마련됐다.원주소방서는 전통사찰에 소방훈련도 병행하며, 사찰 관계자에게 화재예방 교육을 실시한다.
이강우 서장은 “부처님 오신 날에는 소방서에서는 특별경계근무를 통해 시민들이 안전하고 편안한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신속한 재난 대응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