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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교육도시 원주' 조성 위한 첫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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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 '경제교육도시 조성 기본계획 연구용역' 착수보고회 가져
원주형 인재 양성 등 '교육분야 5개년 장기계획' 수립이 핵

◇'원주시 경제교육도시 조성 기본계획 수립 연구용역' 착수보고회가 15일 시청 7층 투자상담실에서 원강수 시장 등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원주】원주시가 경제교육도시 도약을 위한 행보를 시작했다.

시는 15일 시청 7층 투자상담실에서 ‘경제교육도시 조성 기본계획 수립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용역은 시의 첫 ‘교육 분야 5개년 장기계획’ 수립을 위한 수단이다. 원주형 인재 양성 전략과 고교–대학–산업체 연계 교육 체계 구축, 취·창업 및 지역 정주 방안, 교육부 지역혁신중심대학지원체계(RISE) 및 교육발전특구 발전 전략, 외국 교육기관·연구기관 유치 전략 등이 대표적인 과업이다.

‘경제교육도시’는 교육을 지역 경제 성장의 동력으로 전환하고, 인재 양성과 일자리 창출과 산업 고도화를 연계해 지속가능한 도시를 만드는 새로운 패러다임이다.

◇'원주시 경제교육도시 조성 기본계획 수립 연구용역' 착수보고회가 15일 시청 7층 투자상담실에서 원강수 시장 등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시는 이날 보고회를 토대로 경제교육도시 구현을 위한 과업의 기본 방향과 추진 전략을 공유했다. 또 실행력을 높이기 위한 다양한 협업 방안에 대해서도 머리를 맞댔다.

특히 정책 설계 초기부터 시의회와 교육·산업계, 청소년 등 다양한 주체와의 폭넓은 의견 수렴 과정을 토대로 완성도를 높이는데 주력하고 있다.

원강수 시장은 “원주에서 자라는 아동·청소년들이 지역의 미래와 경제에 실질적으로 기여할 수 있도록 체계적으로 준비해 나갈 방침”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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