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선】 정선군이 과수화상병의 확산을 막기 위해 오는 6월 30일까지를 집중관리 기간으로 지정하고, ‘과수화상병 대책상황실’을 운영한다.
이번 집중관리 기간 동안 군은 지역 내 346농가 289㏊의 사과·배 과수원을 대상으로 병 발생 여부와 확산 정도를 정밀 조사하고, 병징이 의심되는 나무는 즉시 정밀 진단과 조치를 취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병 발생 이력을 토대로 고위험 지역을 중심으로 약제 살포 시기 지도와 궤양 제거 요령 안내, 예방교육 이수 독려 등 맞춤형 현장지도를 병행 추진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