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삼척시가 오는 5월5일 석가탄신일을 맞아 새로운 봉축탑을 설치해 시민들의 안녕과 행복을 기원하고, 지역 문화유산을 널리 알리는 뜻깊은 시간을 마련한다.
새롭게 제작되는 봉축탑은 높이 8m, 너비 3.6m 규모로, 삼척시 도계읍 흥전리의 삼층석탑을 모티브로 해 지역 고유의 역사성과 전통을 반영했다.
삼척의료원 앞 교통섬에 설치되며, 주·야간 조명 효과를 고려한 설계로 도심속 아름다운 경관을 조성할 것으로 기대된다.
봉축탑은 석가탄신일인 5월5일을 중심으로, 4월15일부터 5월15일까지 한달간 설치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