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춘천】 춘천시는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한 2025년 동네상권발전소 지원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14일 밝혔다.
이에 따라 시는 올 11월까지 총 사업비 1억5,000만원을 투입해 지역 상인, 주민들과 함께 상권 문제를 발굴하고 해결책을 찾는다.
이번 사업은 소양로 1가 일원 9만6천500㎡ 면적에 74개 점포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시가 선정된 전략수립형 사업은 상권활성화사업의 전 단계다. 시는 올해 전략 수립을 마친 뒤 내년부터 테마공간 조성, 특화상품 개발, 브랜드 구축 등 맞춤형 상권 활성화 프로그램을 추진할 계획이다. 상권활성화사업 선정시 5년 간 총 100억원을 추가로 지원 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