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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 스마트 농업 청소년 인재 육성

【평창】 청소년 스마트 농업 인재가 육성된다.

평창군농업기술센터(소장:김성수)는 센터 내 스마트팜 교육장 내에 조성된 인재육성관을 청소년들의 눈높이에 맞춰 이용할 수 있는 공간으로 리모델링했다.

인재육성관은 지역 교육의 한계를 극복하고, 미래 농업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스마트 농업 체험 교육을 통한 진로 탐험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교육 대상은 계촌초교와 계촌중 학생 25명, 평창읍 지역아동돌봄센터 아동 20명으로, 14일부터 교육을 시작했다.

이번 교육 과정은 유용 미생물, 농업용 드론, 스마트팜, 토양 환경, 작물 수확 체험 등 모두 5개 과정으로 운영된다. 참가 학생들은 전문 농촌지도사의 지도를 받아 센터 내 과학영농시설을 견학한다.

김성수 소장은 “지역농업 시설 체험 등으로 청소년들이 농업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미래를 설계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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