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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구군 '2025년 집중안전점검' 으로 안전사고 예방

다중이용시설 등 4개 시설 분야 24개소 대상
민관합동 8개 점검반 구성, 14일부터 추진

【양구】양구군은 재난 및 사고 발생이 우려되는 주요 시설물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이달 14일부터 집중안전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행정안전부의 점검 가이드라인에 따라 진행되며 다중이용시설, 숙박시설, 판매시설 등 총 24곳이 대상이다.

군은 총 7개의 점검반, 7명의 공무원과 21명의 시설·전기·소방 분야 민간 전문가로 구성된 민관합동점검반을 편성해 점검에 나설 예정이다. 특히 점검 과정에서 지적된 사항에 대해서는 후속조치 이행 실적을 수시로 시스템에 입력하고, 분기별로 후속조치 이행 상황에 대한 재확인 점검도 병행할 계획이다.

박금배 군 안전총괄과장은 "이번 점검을 통해 군민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보호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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