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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시농업기술센터 종합검정실 이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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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업기술센터 스마트농기계교육관으로
지난해 3,087건 토양검정 분석
60건 가축분뇨 퇴비 부숙도 측정

【삼척】삼척시 농업기술센터가 농업인의 접근성을 높이고 보다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종합검정실을 근덕면 교가리 농업기술센터 스마트 농기계교육관 1층으로 이전했다.

기존 원덕읍 산양리 유기농 연구교육관에 비해 접근성이 뛰어나 농업인들의 이용 편의가 한층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종합검정실은 토양 및 중금속 분석, 가축분뇨 퇴비 부숙도 측정 등을 통해 농업현장의 과학적 진단과 처방을 지원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총 3,087건의 토양검정 분석(친환경 인증 분석 969건 포함)과 60건의 가축분뇨 퇴비 부숙도 측정을 수행했다.

분석 결과는 농업인에게 무료로 제공되는 토양처방과 안전관리 자료로 활용돼 농가의 경영비 절감과 소득증대에 기여하고 있다. 또 친환경 농산물 인증에 필요한 공식 성적서 발급으로 안전한 농산물 생산기반 마련에 도움을 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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