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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향 사랑실천 다짐" 강원보건의료인회 정기모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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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출신 보건의료 분야 전문가들의 모임인 강원보건의료인회(회장: 윤강준)는 지난 11일 서울 서초구의 한 식당에서 정기 모임을 갖고 회칙 개정 및 올 한해 사업계획 등을 논의했다.

강원도 출신 보건의료 분야 전문가들의 모임인 강원보건의료인회는 지난 11일 서울 서초구의 한 식당에서 정기 모임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윤강준 회장을 비롯해 최중언 전 분당차병원 원장, 대통령실 최종균 비서관, 법무법인 한결클라스 박영화 대표, 파미셀 백홍열 사장 등 20여명이 참석했다. 이들은 회칙을 개정하고, 산불피해지역 이재민 지원 등 보건의료 취약지역에 대한 지원활동을 강화하기로 했다.

1999년 결성된 강원보건의료인회는 강원 출신의 의료인과 보건복지부, 국민건강보험공단, 건강보험심사평가원, 법조계, 산업계 등 보건의료 분야의 전문가들이 참여하고 있다. 분기별 모임을 통해 경험과 지식을 공유하고 고향 사랑을 위한 친목과 화합을 다져 오고 있다.

지난해에는 도 체육회에 어르신의 체력 증진을 위해 2,000만원 상당의 운동복을 지원하고, 전방 군부대에 비상약품과 영양제 지원 등 나눔 활동을 펼쳤다.

윤강준 회장은 "지난해 소외계층이나 의료접근성이 떨어지는 지역을 대상으로 물품 제공 등 나눔 활동을 펼쳐 왔다"며 "올해도 보건의료 소외계층에 대한 물품 지원, 의료봉사 활동을 더욱 강화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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