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물일반

강원문화재단 8개 시·군 기초문화재단과 맞손

도내 8개 시·군 기초문화재단과 협력해
‘기초재단 협력사업 스타트업’ 사업 추진

◇강원문화재단은 7일 재단 회의실에서 도내 8개 시·군 기초문화재단과 ‘기초재단 협력사업 스타트업’ 추진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강원문화재단이 도내 8개 시·군 기초문화재단과 협약을 체결, ‘기초재단 협력사업 스타트업’ 사업 추진에 나선다.

재단은 7일 재단 회의실에서 원주문화재단, 동해문화관광재단, 속초문화관광재단, 홍천문화재단, 횡성문화관광재단, 영월문화관광재단, 인제군문화재단, 고성문화재단과 협약식을 개최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강원문화재단은 기초문화재단 사업 전반에 대한 운영을 지원하고, 기초문화재단은 각 지역의 문화예술교육 기반조성을 위한 연구 개발·조사 및 프로그램 운영을 이어간다.

강원문화재단은 2023년부터 광역·기초 문화재단 간 협력을 도모하고있다. 지난해 ‘기초재단 협력사업 스타트업’사업에 참여한 6개 시·군 기초재단은 연구조사, 인력양성 등 9개 사업을 운영했으며 2,575명의 도민이 참여했다. 올해 신규 시·군으로는 원주·영월·인제가 선정됐다.

신현상 대표이사는 “올해로 3년차인 기초재단 협력사업 스타트업 사업을 통해 기존 협력 기관에는 전년도 사업의 연속성과 향후 사업의 자립성 확보를 적극 도울 것”이라며 “신규 협력기관에는 기초문화예술 교육의 기반을 마련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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