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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불 피해 주민의 일상 회복에 힘 보태요"…원주시, 안동시에 구호물품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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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부급 공무원 십시일반 모은 성금으로 의류 기탁
원공노, 전공노 탈퇴 조합과 연대해 구호성금 마련

◇원주시는 원강수 시장 등 간부급 공무원이 십시일반 모은 성금 500만원으로 마련한 구호물품을 대형산불 피해 복구에 나선 경북 안동시에 전달했다.

【원주】원주시는 최근 경북·경남·울산 등 전국에서 동시다발적으로 발생한 대형 산불로 피해를 입은 주민들의 피해 복구와 일상 회복을 돕기 위해 구호물품을 전달했다고 4일 밝혔다.

시청 간부급 공무원들이 모은 성금과 이재민 지원예산 1,000만원으로 지역 의류기업인 애플라인드에서 500여점의 의류를 구입해 경북 안동지역 이재민에게 전달했다.

원강수 시장은 “원주시에서 준비한 구호물품과 성금이 산불 피해지역 주민들의 일상 복귀에 작은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원주시공무원노조는 영월군·안동시·김천시 공무원노조와 연대해 대형샨불 피해를 입은 안동시의 조속한 피해 복구와 주민 일상 회복을 위해 구호성금 800만원을 기탁했다.

원주시청 공무원노조(원공노)도 영월군·안동시·김천시 공무원노조와 함께 안동시 산불 피해지원을 위해 마련한 성금 800만원을 도경북도 공동모금회에 기탁했다.

전국공무원노조를 탈퇴한 원공노는 공무원노조법 개정을 위해 연대하고 있는 안동시공무원노조가 속해있는 안동시에 마음을 합친 것이다.

한편 시는 대형산불로 피해를 입은 주민들을 지원하기 위해 특별 성금을 모금하고 있다. 성금은 강원특별자치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피해 지역의 복구와 피해자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며, 이달 말까지 접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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