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일반

평창 출신 가수 최유리 ‘애프터 클럽’ 새 DJ 발탁

평창 출신 가수 최유리가 SBS 파워FM(107.7MHz) ‘애프터 클럽’의 새 DJ로 발탁됐다.

최유리는 봄 개편을 맞은 ‘애프터 클럽’에서 오는 4월7일부터 매주 월요일 새벽 1시부터 3시까지 라디오 진행을 맡는다.

‘애프터 클럽’은 국내 대중음악계에서 주목 받는 뮤지션 7인이 요일별로 DJ를 맡는 7인7색 음악 프로그램이다.

최유리는 “청취자들과 이야기 나눌 수 있게 돼 정말 설렌다”며 “이번 기회를 통해 더 많은 분들과 음악, 이야기, 따뜻한 순간들을 나누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최유리는 2018년 유재하 음악경연대회에서 직접 작사·작곡한 곡 ‘푸념’으로 대상을 수상하며 가요계에 혜성처럼 등장해, 섬세한 감성과 따뜻한 음색으로 주목 받고 있다. 대표곡은 ‘숲’, ‘바다’, ‘동그라미’ 등으로 다양한 공연과 방송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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