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절기상 청명인 4일 이름처럼 맑고 쾌청한 하늘을 보이겠다. 다음 날인 5일 한식에는 강원자치도 전역에 비가 내리겠다.
4일 아침 최저 기온은 태백이 영하 1도, 그 밖의 지역은 모두 영상을 기록하겠다. 춘천은 영상 2도, 원주는 영상 5도, 강릉은 영상 6도다. 낮 최고 기온은 춘천·원주가 영상 17도까지 오르겠고, 강릉 영상 15도 등이다. 한식인 5일에는 강원지역 내륙산지에 5~20㎜, 강원 동해안 5㎜ 안팎의 비가 내리겠다.
강원지방기상청은 "4일 새벽부터 오전 9시 사이 서해안과 내륙을 중심으로 가시거리 1㎞ 미만의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다"며 "5일부터 전국 대부분 지역에 바람이 순간풍속 55㎞/h(15m/s) 내외로 강하게 부는 곳이 있겠다"고 예보했다.
한편 전국적으로 산불재난 국가위기경보 ‘심각’이 발령돼 있는 가운데 강원특별자치도는 청명·한식에 대비한 산불 비상 경계 태세에 돌입했다. 도는 지난달 27일 '청명·한식 대비 특별 산불예방대책을 수립하는 한편 산불 예방 감시 활동 가용인력 1만5,398명을 총동원해 감시활동 강화에 나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