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롯데칠성음료 강릉물류센터가 2일 강릉시 성산면 구산리 현지에서 준공식을 갖고 운영에 들어갔다.
전국 단위 소주 공급망 운영과 영동권 음료 공급을 하게 될 강릉물류센터는 4만1,110㎡의 부지에 건축연면적 1만1,576㎡ 규모로 주류창고, 음료창고, 주류공병장, 수출 컨테이너 작업장 등을 갖추고 있다.
강릉물류센터는 음료 속초지점, 음료 강릉지점, 주류 강릉직매장 등에서 처리하던 연간 14만6,000 케이스의 물량을 통합하게 되며 강릉공장과는 6분 거리, 영동고속도로 강릉IC는 4분거리, 그리고 옥계항과는 30분대 거리에 위치해 영동권 물류 최적의 입지로 꼽힌다.
롯데칠성음료 측은 강릉물류센터를 통해 소주의 안정적인 공급망 확보, 사업장 안전 및 근로환경 개선, 강릉공장~강릉물류센터 간 자율주행 수송, 옥계항을 활용한 일본무역 활성화를 추진한다.
이날 준공식에서는 강릉시와 롯데칠성음료, 장금상선㈜, 흥아LINE㈜, 트라이허브코리아가 강원권 물류 경쟁력 향상을 위한 옥계항 활성화 상생협력 업무협약도 체결했다.
박윤기 롯데칠성음료 대표는 “내년이 경월소주 탄생 100주년 되는 해로 그동안 브랜드는 바뀌었지만 처음처럼과 새로가 대한민국 대표 소주의 전통과 맥을 이어가고 있다”며 “강릉물류센터가 강릉공장의 보관능력을 보강해 전국의 소주 공급망 커버는 물론 옥계항을 통한 글로벌 수출기지의 역할도 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홍규 강릉시장은 “강릉 옥계항을 통한 수출로 물류 효율화, 기업의 성장, 지역과 국가경제에 기여하기를 바란다”며 “물류 절감, 접근성 개선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축하했다.
준공식에는 김홍규 시장을 비롯, 최익순 강릉시의장, 조영조 한국종합주류도매업중앙회장, 김재면 한국수퍼체인유통사업협동조합 이사장 등과 물류센터 소재지인 성산면 지역 단체장 등이 참석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