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원특별자치도가 5월부터 ㈜셀트리온과 함께 항암 분야 바이오기업을 대상으로 ‘강원-셀트리온 오픈이노베이션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지난해 8월 인천 셀트리온 글로벌 생명공학연구센터에서 체결한 ‘도-셀트리온 간 바이오산업 육성 협력 및 오픈이노베이션 사업 공동 추진’ 업무협약에 따른 첫 협업이다.
세계 최고 수준의 제약기업인 셀트리온의 우수한 인프라를 활용해 도내 바이오기업의 기술 역량 강화와 글로벌 바이오클러스터 진출 기회를 제공한다.
특히 바이오기업 육성 성공 경험을 보유한 혁신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기업의 경영 성장까지 통합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춘천과 홍천의 ‘강원 바이오의약품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에 소재하거나 이전을 희망하는 창업 8년 이내 기업 중 셀트리온의 신규 사업 및 연구 분야와 관련이 있는 기업 최대 5개 사(社)를 선정·지원할 계획이다.
도는 유망기업을 대상으로 투자유치·마케팅·사업화 등 통한 기업 성장을 지원하고 셀트리온은 기술 컨설팅과 글로벌 바이오 클러스터 네트워킹을 통한 해외진출, 임대료 등을 지원한다.
정광열 경제부지사는 “이번 사업은 강원 바이오산업의 경쟁력을 높이고 바이오기업의 기술력과 글로벌 네트워크 수준을 한 단계 끌어올리는 좋은 기회”라며 “내실 있는 성과를 위해 밀도 있는 기업 맞춤형 지원을 추진하고 나아가 도와 셀트리온 양측의 지속 가능한 동반 성장을 위해 협력 방안을 지속 모색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참여 의향이 있는 기업은 오는 18일까지 강원테크노파크 홈페이지의 ‘강원특별자치도 연구개발사업관리시스템’(https://gwrdms.gwtp.or.kr)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