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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초시민들 “내 나무 심고 가꾸며 생활 속 탄소중립 실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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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목일 나무 나눠주기 행사 성료
1,800명에게 1인당 3본씩 배부

◇2일 속초시 나무 나눠주기 행사가 열린 엑스포타워 광장을 찾은 속초시민들이 유실수 묘목을 받아가고 있다. 속초=권원근 기자
◇2일 속초시 나무 나눠주기 행사가 열린 엑스포타워 광장을 찾은 속초시민들이 유실수 묘목을 받아가고 있다. 속초=권원근 기자
◇2일 속초시 나무 나눠주기 행사가 열린 엑스포타워 광장을 찾은 속초시민들이 유실수 묘목을 받아가고 있다. 속초=권원근 기자
◇2일 속초시 나무 나눠주기 행사가 열린 엑스포타워 광장을 찾은 속초시민들이 유실수 묘목을 받아가고 있다. 속초=권원근 기자

2025년 속초시 나무 나눠주기 행사가 2일 엑스포타워 광장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속초시와 양양속초산림조합, 창간 80주년을 맞은 강원일보가 공동으로 개최한 이날 행사는 이병선 속초시장, 방원욱 속초시의장 및 시의원, 강정호 도의원, 전도영 양양속초산림조합장, 이광진 강원일보 속초지사장, 시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날 행사에서는 매실, 감, 자두, 호두, 살구, 포도, 개두릅, 앵두, 체리 등 9종의 유실수 5,400그루를 시민 1,800명에게 본인이 원하는 수종으로 3그루씩 선착순으로 나눠줬다.

시민들은 시의 탄소중립 선도도시 조성 정책에 발맞춰 내 나무를 심고 가꾸며 생활 속 탄소중립을 실천하겠다는 의지를 다졌다.

1시간 전부터 행사장을 찾은 최식경(83)씨는 “올해 처음으로 행사장을 찾았는데 사람들이 너무 많아 놀랐다”며 “체리, 호두, 감나무를 받아다가 텃밭에 심고 잘 가꿔볼 생각”이라고 말했다.

속초시지역자율방재단은 이날 나무 나눠주기 행사장을 찾은 시민들을 대상으로 산불예방 캠페인을 벌였으며, 속초시는 지난 2019년 속초고성산불 현장 사진 전시를 통해 산불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기도 했다.

이병선 시장은 “오늘 좋은 나무를 받으셔서 잘 심고 울창하게 잘 클 수 있도록 해 달라”며 “특히 영농철을 맞아 영농부산물을 밭에서 태우면 안되고 그런 분이 있으면 말려주시는 등 산불조심에 만전을 기해줄 것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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