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25회 대한민국 한지대전이 다음달 4일까지 작품을 접수 받는다.
(사)한지문화재단이 주최하고 강원도와 원주시가 후원하는 이번 대전은 우리 고유의 문화유산인 한지문화를 계승·발전시키고, 국내외 경쟁력 있는 한지문화산업 육성과 신진작가 발굴을 위해 마련됐다. 출품 부문은 액자, 병풍 등 전통 분야와 한지아트, 한지상품, 한지의상, 닥종이인형 등 현대 분야로 나뉜다. 1인당 최대 3점까지 출품할 수 있다. 이번 대회 수상자 중 점수 합산이 100점 이상인 경우에는 초대작가 자격이 부여된다.
시상식은 오는 5월22일 원주 한지테마파크 기획전시실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신청은 현장 또는 우편 접수로 가능하다. 문의는 033)734-74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