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춘천 봄내여성복합커뮤니티센터가 1기 입주기업을 선정,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
센터는 1기 입주 참여 기업 9곳(10명)을 선정했다고 지난 31일 밝혔다. 선정 기업들은 1일부터 센터에 입주해 2026년 3월 31일까지 센터를 이용하게 된다. 봄내여성복합커뮤니티센터는 이번 입주를 통해 창업자들이 창업 기반을 마련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이어간다. 창업 교육 및 시설을 제공하며 관련 기관과의 협업을 통해 창업자들의 역량을 강화한다.
최귀자 센터장은 “입주하는 기업뿐 아니라, 아쉽게 선정되지 못한 예비 창업자를 포함한 모든 여성 창업자들에게도 센터는 열려 있다”며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양성평등 프로그램 등을 통해 가족들이 함께할 수 있는 공간으로도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