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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시의회 “운영 지적 산 자연휴양림 개선 이행 철저히 살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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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 춘천시의회는 31일 제341회 임시회에서 상임위원회별 조례안 심의를 실시했다.

김운기 의원은 춘천시 청년발전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과 관련해 “조례에서 연령 상향 등의 조정은 세대가 불분명해져 버리는 결과를 초래할 수 있어 전반적인 검토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권주상 의원은 춘천시 시민주권 활성화를 위한 기본 조례 폐지조례안을 심의하며 “마을공동체 사업 시행 후 결과를 면밀히 분석해 활성화가 필요한 사업은 예산을 늘릴 방안을 연구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김용갑 의원은 춘천시 자연휴양림 입장료 및 시설 사용료 징수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과 관련해 “지난해 행정사무감사에서 지적된 시설 운영 과정의 관리·감독 소홀, 시민 감면 혜택 미적용 등의 개선 이행을 철저히 살펴야 한다”고 했다.

김보건 의원은 같은 조례를 심의하며 “자연휴양림이 행정사무감사 지적에 따라 산림청 숲나들e 예약을 시작했는데 자체 홈페이지, 사설 인터넷 사이트 등을 통해서도 예약이 가능한 점을 모두 고려해 이용 관리에 빈틈이 없어야 한다”고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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