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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시, 도서관의날 맞아 다양한 독서 프로그램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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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가 행복한 도서관' 주제로 행사 다채
5월 '생각자람 어린이도서관' 개관도 앞둬

◇원주 생각자람 어린이도서관 투시도

【원주】원주시는 도서관의 날(4월12일)을 맞아 지역 내 공공도서관에서 ‘모두가 행복한 도서관’을 주제로 한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시립중앙도서관에서는 도서 전시와 체험 프로그램, 어린이 뮤지컬 공연을 진행한다. 미리내도서관에서는 ‘도서관 마법 씨앗이 사라졌다’ 등의 체험과 김헌 작가의 강연이 열린다.

샘마루도서관에서도 향초·거울 키링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과 공연, 작가 강연 등이 마련된다.

또 중천철학도서관은 원화 전시와 반려식물 만들기 체험을, 태장도서관은 독서굿즈 만들기와 공연, 작가 강연을 각각 펼친다. 그림책도서관에서는 그림책 인형 만들기와 1인극 뮤지컬 등을 선보인다.

오는 5월에는 어린이들을 위한 ‘생각자람 어린이도서관’이 문을 연다. 지하 1층, 지상 2층 규모로 어린이자료실, 유아자료실, 가족자료실 등 다양한 시설을 갖춘다.

원강수 시장은 "최근 5년 새 도서관 4곳을 새로 개관하는 등 세대별 맞춤형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며 "특히 올해는 ‘문학상주작가 지원사업’에 선정돼 독서문화 향상에도 더욱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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