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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관 힘 모아 재능기부 봉사 펼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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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단 직원 7명, 외부 기업대표 등 14명으로 구성
주거환경개선, 경로당 점검 등 맞춤형 재능기부

“민·관이 힘을 모아 취약계층 위한 재능을 기부합니다.”

정선군시설관리공단이 지난 28일 공단 청사 회의실에서 전문 자격증을 가진 공단 직원과 지역 업체 대표들이 참석한 가운데 ‘민관합동 재능기부단’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번 발대식은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민관 협력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하며, 정선군민들에게 다양한 재능기부를 통해 더 나은 삶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재능기부단은 전문자격증을 보유한 공단 직원 7명과 오성기업, 오성미래기술, 덕산지업사, 정선역전씽크, 주식회사 강건, 주식회사 기상 등 7개사의 대표가 외부 자원봉사자로 참여한다.

민관합동 재능기부단은 지역사회의 특성에 맞는 취약계층 주거환경 개선, 경로당 정비 등 맞춤형 재능 기부 프로젝트를 기획해 지역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봉사활동을 펼쳐 나갈 방침이다.

유영수 정선군시설관리공단 이사장은 “민관합동 재능기부단이 지역 사회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 ‘민관합동 재능기부단’ 발대식이 지난 28일 정선군시설관리공단 회의실에서 열렸다. 재능기부단은 전문자격증을 가진 공단 직원 7명과 오성기업(대표:최종복), 오성미래기술(대표:김정오), 덕산지업사(대표:김영기), 정선역전씽크(대표:지창식), 주식회사 강건(대표:홍성곤), 주식회사 기상(대표:전상훈) 등 6개사 대표, 지역 자원봉사자 1명 등 총 14명이 참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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