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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용노동부 강릉지청 2025년도 위험성평가 특화점검 본격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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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고용노동부 강릉지청은 다음 달 1일부터 ‘위험성평가 특화점검’을 지속적으로 실시한다.

올해 점검은 효과성 제고를 위해 내‧외부 기관과 협업해 점검 대상을 선정하고, 점검 후 컨설팅과 재정지원사업으로 확대 연계할 예정이다. 고위험사업장에 대해 위험성평가의 적절 이행여부 , 3대 사고유형 8대 위험요인을 확인하는 한편, 영동지역의 특성을 고려해 임‧벌목 현장, 산불임도 신설공사, 숙박업 개‧보수 공사에 대해 발주자와 합동점검을 통해 안전관리 수준을 향상시킬 방침이다.

또한, 연간 단가계약 공사를 시행하는 공공기관과도 합동점검을 실시해 추락‧끼임‧부딪힘 등의 산업재해를 사전에 예방할 계획이다.

정언숙 강릉지청장은 “위험성평가 특화점검을 고위험사업장 이외에도 임업, 숙박업 등 다양한 업종으로 확대하는 만큼 산업현장에서 위험성평가가 확산‧정착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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