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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간 80주년 맞은 강원일보·영월군, 2,000만 수도권 시민들의 ‘꿈의 정원’ 가꿔 나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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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간 80주년 맞은 강원일보와 영월군, 군산림조합은 지난 28일 동강 둔치에서 제80회 식목일 맞아 나무 나눠주기 행사를 개최했다. 영월=오윤석기자
◇창간 80주년 맞은 강원일보와 영월군, 군산림조합은 지난 28일 동강 둔치에서 제80회 식목일 맞아 나무 나눠주기 행사를 개최했다. 영월=오윤석기자
◇창간 80주년 맞은 강원일보와 영월군, 군산림조합은 지난 28일 동강 둔치에서 제80회 식목일 맞아 나무 나눠주기 행사를 개최했다. 영월=오윤석기자
◇창간 80주년 맞은 강원일보와 영월군, 군산림조합은 지난 28일 동강 둔치에서 제80회 식목일 맞아 나무 나눠주기 행사를 개최했다. 영월=오윤석기자
◇창간 80주년 맞은 강원일보와 영월군, 군산림조합은 지난 28일 동강 둔치에서 제80회 식목일 맞아 나무 나눠주기 행사를 개최했다. 영월=오윤석기자

【영월】창간 80주년을 맞은 강원일보와 영월군이 주민들과 나무를 심으며 2,000만 수도권 시민들의 ‘꿈의 정원’을 가꿔나간다.

강원일보와 영월군, 군산림조합은 지난 28일 동강 둔치에서 최명서 군수와 김길수 도의원, 김대경 군의회 부의장, 박해경·심재섭·김상태·임영화 군의원, 김준기 군산림조합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80회 식목일 맞아 나무 나눠주기 행사를 개최했다.

‘자연과 함께하는 꿈의 정원, 마음속에 푸른 희망을 심습니다’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행사에서는 선착순 2,200명에게 복숭아나무, 감나무, 자두나무, 대추나무 등의 4본의 과실수를 전달했다. 또 주민들이 영월 전역을 2,000만 수도권 시민들의 ‘꿈의 정원’이 될 수 있도록 나무 심기와 가꾸는 요령에 대해서도 설명했다.

강원특별자치도 1호 지방정원 연당원과 오는 10월 개장을 앞두고 있는 청령포원을 통해 영월이 여가와 휴식을 즐길 수 있는 문화·관광도시로 성장하겠다는 의지를 모으는 시간도 가졌다. 또 오는 9월 26일부터 28일까지 사흘 동안 영월에서 열리는 제33회 강원특별자치도민생활체육대회의 성공 개최도 기원했다.

최명서 군수는 “나무를 심는 것은 단순한 행위가 아니라 우리의 미래와 환경을 지키는 중요한 발걸음”이라며 “이번 나무 나눠주기 행사를 통해 영월이 자연과 조화를 이루는 문화·관광도시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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