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일반

강원문화재단 ‘구석구석 문화배달’시작…29일 삼척시민 만난다

29일 삼척 삼락관서 ‘이사부 팝업도서관 독독’ 개최

◇강원문화재단이 오는 29일 삼척 삼락관에서 ‘이사부 팝업도서관 독독’을 선보인다. 사진은 지난 26일 원주에서 실시된 구석구석 문화배달 프로그램. 강원문화재단 제공

강원문화재단이 오는 29일 삼척 삼락관에서 구석구석 문화배달 사업의 일환으로 ‘이사부 팝업도서관 독독’을 선보인다.

구석구석 문화배달 사업은 문화 환경이 취약한 지역과 혁신도시가 있는 광역 단위 지역을 선정해 ‘문화가 있는 날(매달 마지막 수요일)’ 주간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을 지원하는 문화체육부 공모사업이다.

재단은 오는 11월까지 도내 6개 시·군에서 17개 프로그램을 54회에 걸쳐 진행할 예정이다. 지난 26일 원주·횡성·인제에서 프로그램을 시작한 재단은 오는 29일 삼척시민들을 만난다. ‘이사부 팝업도서관 독독’은 지역 문화자원을 독서 프로그램과 연계한 사업으로 지역성 강화와 독서문화 확산를 목표로 한다.

신현상 대표이사는 “구석구석 문화배달을 통해 지방소멸 대응, 문화향유 확대, 혁신도시 주말 공동화 해소를 목표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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