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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특별자치도, 질병관리청 등 수도권역 내 5개 기관 감염병 대응 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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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병관리청 수도권질병대응센터와 강원특별자치도 복지보건국, 서울시 시민건강국, 인천시 보건복지국, 경기도 보건건강국은 26일 팬데믹 발생 시 환자 발생 단계별 공동 대응 체계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수도권역 내 신종 및 1급 감염병 대규모 환자 발생 시 격리 병상 배정 등 의료 대응 자원 역량을 공동으로 활용하기 위해 마련됐다.

최홍석 수도권질병대응센터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수도권역 내 행정구역 경계로 인한 의료 공백을 방지해 신종 및 1급 감염병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기틀을 마련한 것”이라고 밝혔다.

정영미 강원자치도 복지보건국장은 “수도권역 감염병 공동 대응 체계를 통해 대규모 환자 발생 시 신속하고 효율적인 감염병 대응으로 적시에 적절한 치료를 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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