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천】화천군과 수자원공사 평화의댐지사는 26일 군청 회의실에서 취약계층 간병비 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댐주변지역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댐 주변에 거주하는 화천군민 중 간병비를 감당하기 어려운 취약계층에게 간병비를 지원해 주기 위해 진행됐다.
평화의댐지사는 오는 11월까지 5,000만원 규모의 간병비를 지원하고, 군으로부터 취약계층을 추천받아 1인당 100만원 이내의 간병비를 지원하게 된다.
박진철 평화의댐 지사장은 “군과 협력해 댐주변지역 주민들의 의료복지 개선과 건강 증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