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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축구대표팀, 요르단에 1대1 무승부...월드컵 본선행 조기 확정 다음 기회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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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일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2026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3차 예선 B조 8차전 대한민국과 요르단의 경기. 경기 후반 손흥민이 공격 찬스를 놓친 뒤 아쉬워하고 있다. 20205.03.25 사진=연합뉴스

대한민국 대표축구팀이 요르단과 비겨 2026 북중미 월드컵 본선행 조기 확정 기회를 다음 경기로 미뤘다.

홍명보 감독이 지휘하는 한국 축구대표팀은 25일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2026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3차 예선 B조 8차전 홈 경기에서 요르단과 1-1 무승부를 기록했다.

4승 4무 무패를 기록한 한국은 조 선두(승점 16)는 유지했으나 후순위 팀들과 격차를 충분히 벌리지 못해 6월 A매치 기간 치르는 3차 예선의 마지막 2연전에서 본선행 도전을 이어가게 됐다.

한국은 6월 5일 이라크를 상대로 원정 9차전을, 닷새 후인 10일 쿠웨이트를 상대로 홈 10차전을 치른다.

요르단은 승점 13으로 2위에 자리했고, 한 경기를 덜 치른 이라크가 승점 12로 3위다.

3차 예선 각 조 1~2위는 북중미 직행 티켓을 가져가며, 3~4위는 4차 예선을 치러 본선 진출에 재도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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