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관광재단은 25일 중국 베이징 누오호텔에서 열린 ‘2025 케이-관광 투자 설명회 인 베이징(K-관광 로드쇼(B2B) in 베이징)’에 참가해 강원 관광을 홍보했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주최하는 이번 로드쇼는 한중 관광업계 약 300명이 참가하는 대규모 행사다.
재단은 중국 여행업계와의 비즈니스 상담회(B2B 트래블마트)와 교류행사 등을 통해 강원특별자치도의 다양한 관광 자원을 적극 알렸다.
특히 중국 주요 여행사 및 기업을 대상으로 강원의 대표 관광 상품 및 지원 제도 등 경쟁력 있는 관광 콘텐츠를 홍보해 중국 관광 시장 내 입지를 강화할 방침이다.
최성현 대표이사는 “2025-2026 강원 방문의 해를 맞아 이번 베이징 투자설명회(로드쇼)를 계기로 중국 시장 공략을 더욱 본격화하고, 다양한 상품 개발과 전략적 마케팅을 통해 중국 관광객 유치 확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