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릉】강릉시는 올 7월 출범을 앞두고 있는 ‘재단법인 율곡국학진흥원’의 임원추천위원회(위원장:김남동)를 구성하고 임원 후보자를 4월 8일까지 공개모집한다.
임원 공개모집 대상은 원장 1명, 비상근 이사 10명, 비상근 감사 1명 등 총 12명이며, 이사장은 비상근 이사 중에서 선출될 예정이다.
임원추천위원회가 서류 및 면접 심사한 후 최종 후보자를 강릉시에 추천하면, 추천된 후보 중에서 강릉시장이 최종 임명한다.
이사회가 구성되면 5월 창립총회 개최 후 6월 법인설립허가 신청 및 설립 등기를 진행하며, 7월말 공식 출범할 계획이다.
신청 서류는 등기우편 또는 전자우편으로 접수받으며, 자세한 사항은 강릉시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의 공고문을 참조하거나, 강릉시 문화유산정책팀(033-640-5352)으로 문의하면 된다.
허동욱 시 문화유산과장은 “강원권은 물론 전국을 아우르는 국학의 산실로 자리매김할 재단법인 율곡국학진흥원이 곧 출범을 앞두고 있어 저명한 인재들이 지원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성원을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