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강릉시가 오는 4월부터 성인 대상 환경교육프로그램을 신설·확대 운영한다.
이번에 신설되는 프로그램은 그동안 유아, 초등학생 위주 교육 운영으로 인해 참여하지 못했던 성인들을 대상으로 친환경 도시 농부, 지속 가능한 녹색 정원 한 평 정원 만들기 등 다채롭게 운영된다.
□ 특히 이번 프로그램은 녹색도시 체험센터, 경포 가시연 습지와 연계하여 도심 속에서 정원 및 도시 농업을 통한 탄소 줄이기 방법에 대해 이론과 실습을 병행할 예정이다.
프로그램 접수는 오는 31까지 강릉시통합예약시스템을 통해 가능하며, 만 19세 이상 성인이 참여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강릉녹색도시체험센터 홈페이지(www.gn.go.kr/greencity) 및 시 통합예약시스템에서 확인할 수 있다.
최현희 시 환경과장은 “시민들이 환경 문제에 대한 심각성을 인지하고 생활 속에서 환경 보전을 실천할 수 있도록 앞으로 더욱 더 다양한 환경 교육 프로그램을 꾸준하게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