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원특별자치도는 축산물 브랜드 가치 제고 및 유통 경쟁력 강화 사업에 올해 48억원을 투입한다고 24일 밝혔다.
도는 ‘강원한우’, ‘허니원’, ‘강원우유’ 등 우수한 품질을 자랑하는 축산물 브랜드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소비자 인지도를 높이기 위해 19억원을 투입한다.
강원한우는 2019년, 2021년, 2023년 전국 한우 브랜드 경진대회 대상 3회 수상으로 ‘명품한우 브랜드 인증’ 자격을 획득했다.
또 지역 축산물 브랜드 소비촉진 사업에 2억원, 안전한 축산물 유통환경 조성을 위한 축산물 이력제 사업 7억원, 학교 우유 급식 지원 20억원을 각각 투자한다.
석성균 강원자치도 농정국장은 “도내 우수 축산물 브랜드의 인지도를 높이고 소비를 확대하기 위한 품질관리 및 마케팅 강화에 힘쓰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