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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특별자치도, 산림청 합동 산불 점검 회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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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특별자치도 산불방지대책본부는 24일 재난상황실에서 여중협 행정부지사 주재로 산림청 합동 긴급회의를 개최했다.

강원특별자치도 산불방지대책본부는 24일 재난상황실에서 여중협 행정부지사 주재로 산림청 합동 긴급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도내 18개 시·군 부단체장들이 화상으로 참석해 강원특별자치도 차원의 대형 산불 방지 대책을 공유했다. 또 강릉시와 삼척시가 특별 대책을 발표한 후 이에 대해 심층 토론을 이어갔다.

여중협 행정부지사는 “지난 21일부터 시작된 전국적 동시다발 대형 산불로 다수의 진화 자원이 경남, 경북에 집중되어 있는 상황에 동해안권 건조특보까지 더해져 산불 대응이 어려운 상황에 놓여있다”며 “영농 부산물 등의 소각 행위를 집중적으로 예방하고, 산불 진화 초동 대응에 총력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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