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원주】원주 지역사회에서 농업인의 날 국가 행사를 발상지인 원주에서 개최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거세지고 있다.
농촌지도자원주시연합회는 최근 농업인단체와 원주시, 농협 등과 함께 농업인의 날 국가 기념행사를 원주에서 개최하자는 내용의 범시민 유치 서명 운동을 펼치는 중이다.
농업인의 날은 지난 1964년 농촌지도자원주시연합회의 전신인 원성군농사개량구락부가 삼토사상을 기본으로 흙 토(土)가 3번 겹치는 11(土)월 11(土)일 11(土)시에 농민의 날 행사를 추진한 것이 시초다.
앞서 지난 19일 열린 제52회 원주 상공인의 날 기념식에서는 원강수 원주시장을 비롯해 원주시의회와 원주시번영회, 원주시대학연합회 등도 유치 기원에 동참했다.
한편 시눈 1980년부터 1995년까지 정부에 농업인의 날 법정기념일 지정을 지속적으로 건의했으며, 그 결과 1996년 농어업인의 국가기념일이 11월11일로 지정됐다. 또 2002년 단관근린공원에 농업인의 날 제정 기념 조형물을 건립을 건의했다.
원강수 시장은 “농업인의 날 국가행사를 원주에 유치해 원주시 농업인의 날 위상을 드높이고 지역 농업인의 자긍심을 고취하겠다”며 “관계 기관, 단체와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농업인의 날 국가행사 원주 유치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