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평창군보건의료원은 24일부터 방문 건강관리 사업 대상자 중 허약 노인 84명을 대상으로 '내재 건강역량 키우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10월까지 7개월 동안 이뤄지는 프로그램은 방문간호사가 대상자 1명당 3개월 동안 8회 이상 방문해 기능 수준별 신체 운동, 악력 기르기, 구강 체조 등을 통해 신체적 기능을 향상시키고, 노년기 유형별 건강관리 교육도 병행한다. 3개월간 집중 관리를 받은 대상자는 재평가를 통해 역량이 올라가게 되면 정기관리군이나 자기역량지원군으로 등록해 관리를 지속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