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횡성 청년도전 지원 본격 추진

개강식 갖고 26명 참여 활동 시작

◇횡성 청년도전 지원 사업 개강식이 24일 횡성읍 꿈틀 어울림센터에서 열렸다.
◇횡성 청년도전 지원 사업 개강식이 24일 횡성읍 꿈틀 어울림센터에서 열렸다.

【횡성】 지역 청년들의 도전과 성장에 대한 적극적인 지원이 이뤄진다.

횡성군은 24일 횡성읍 꿈틀 어울림센터에서 ‘청년 도전 지원사업’ 개강식을 갖고 본격적인 사업을 시작했다.

청년도전 지원사업은 6개월 이상 취업을 하지 않고 있거나 취업 준비에 도움이 필요한 청년을 모집해 참여자들에게 취업 역량강화, 자신감 회복, 진로 탐색, 사례 관리 등 맞춤교육을 제공한다.

교육 이후에도 안정적인 정착을 돕기 위한 사후 관리도 진행한다.

청년 26명이 하루 4시간씩 주 3회 교육을 받고, 일정 요건을 충족하면 참여 수당도 받는다.

특히 올해 사업 3년 차가 된 만큼 참여자들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반영해 청년들이 실질적인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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