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횡성】횡성 둔내지역에서 수자원을 활용해 기업을 운영하는 웰리힐리파크(대표:민영민)와 국순당 횡성양조장(공장장:박선영)이 주천강 정화활동으로 ESG경영을 실천했다.
두 회사 임직원 50여명이 지난 21일 ‘세계 물의 날(22일)’을 맞아 사업장 인근 주천강 일원에서 쓰레기 수거 등 정화활동을 벌였다.
웰리힐리파크는 주천강 상류 지역에 취수장을 설치해 사업장에 필요한 각종 용수를 공급하고 있다.
국순당 횡성양조장도 주천강 주변 지하 340m에서 끌어 올린 청정 지하수로 제품을 생산중이다.
웰리힐리파크와 국순당 횡성양조장은 2017년부터 리조트 숙박객을 대상으로 국순당 주향로 견학 및 술 빚기 체험 활동 등 협을 통해 지역 관광 및 경제에 기여하고 있다.
올해는 지역 환경 보호에도 함께 하게 됐다.
올해 창립 30주년을 맞은 지역 대표 종합리조트 웰리힐리파크는 골프장, 스키장, 워터파크 등 다양한 사업을 펼치고 있으며, 국순당 횡성양조장은 국내 전통주 시장 선두주자로서 모든 제품을 횡성에서 생산하며 글로벌 기업으로 도약하고 있다. 횡성=유학렬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