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월】영월군과 군청소년수련관 등 지역내 10개 기관·단체가 24일 소통의집에서 아동 맞춤형 통합 서비스 지원 사업 관련 협약을 맺었다.
이번 협약을 통해 각 기관들은 아동의 건강과 정서적 안정을 위한 맞춤형 지원 체계 구축 등에 힘을 모은다. 또 효과적인 통합 서비스 지원을 위한 협력 방안 등도 논의했다.
드림스타트는 현재 12세 이하 취약 계층 아동을 대상으로 건강, 보육, 교육, 정서 지원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최명서 영월군수는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의 소중한 아동들이 더욱 안정된 환경에서 꿈을 키워나갈 수 있도록 하겠다”며 “참여 기관들과 긴밀히 협력해 아동 복지 향상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