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일반

강원특별자치도, ‘빈집정비 종합계획’마련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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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일 강원특별자치도청에서 열린 도-시군 빈집 정비 간담회.

강원특별자치도는 빈집 증가가 사회적 문제로 부각됨에 따라 ‘빈집정비 종합계획’을 수립하고 체계적 대응에 나선다.

종합계획 핵심 추진 방향은 △빈집 발생 추이 등 현황 분석 △목표 및 방향 설정 △빈집정보 통합관리 시스템 구축 및 운영 △빈집 철거비 표준안 마련 △활용 중심의 시범사업 발굴 등으로 빈집 정비 및 활용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지난 20일에는 18개 시·군 관계자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간담회를 열고 빈집 정비사업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한 방안 등을 논의했다

김순하 강원자치도 건축과장은 “인구 감소와 지역 소멸로 빈집이 점차 증가하고 있어 국토연구원, 강원연구원 등 관련 전문가 자문을 거쳐 빈집정비 종합계획을 내실 있게 수립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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