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BS 1TV 인간극장(24일 오전 7:50)=강진의 한적한 시골 마을에는 특별한 축사가 있다. 매일 부드러운 클래식 음악이 흘러나오고, 귀여운 두 아이가 뛰어노는 곳이 바로 박세미(35), 이현창(42)씨 부부의 축사다. 원래는 광주에서 신혼을 시작했던 부부는 9년 전 갑자기 시아버지가 허리를 다치면서 강진으로 내려오게 됐다. 평생 피아노만 치던 손으로 편찮으신 시아버지를 모시고 두 아들을 키우며 140마리 소를 돌보는 세미씨. 결코 쉽지 않은 상황인데도 늘 웃는 얼굴로 주변까지 환하게 만든다.
▣G1 SBS 생활의 달인(24일 밤 9:00)=대치동 김밥에 이은 종로의 김밥집! 회사와 학원이 넘쳐나는 종로답게 직장인들과 학생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 곳이 있다. 바쁘디 바쁜 일상 속 간편하면서도 든든하게 속을 채워주는 한 끼 메뉴로 손꼽히는 김밥! 서울 3대 김밥 중 한 곳으로 소문나 멀리서도 찾아온다는 부암동의 김밥집. 김밥은 물론 신선한 샐러드로 가득 채운 부드러운 샐러드빵도 별미란다. 또, 불고기를 화덕 숯불에 직접 구워 불맛 가득하다는 ‘ㄴ’김밥집의 숯불불고기 김밥까지! 간단하게 한 끼 때우려고 먹은 김밥을 인생 김밥으로 만들어주었다는 종로 최고의 김밥 맛집을 소개한다.

▣EBS PD로그(24일 밤 9:55)=남들이 퇴근하는 시간, 비로소 불을 밝히는 배움의 공간 ‘야학’. 일일초보야학 교사로 나선 손 PD가 긴장 속에서 첫 수업을 준비한다. 일일초보야학 교사로 나선 그는 밤샘 공부까지 해가며 수업 준비에 나선다. ‘정말 배우는 게 좋아서’ 매일 밤 자리를 지키는 학생들의 진심 어린 이야기. 배움에는 나이도 시간도 상관없음을 보여주는 감동의 현장! 야학 베테랑의 특훈과 학생들의 진솔한 이야기까지! 배우고자 하는 마음 하나로 강의실에 모인 이들의 주경야독 삶을 따라간다.
▣MBC 오은영 리포트-결혼 지옥(24일 밤 10:45)=네 자녀와 함께 살아가는 결혼 19년 차 부부가 오늘의 주인공! 지인의 소개로 처음 만난 날, 남편은 아내의 청순한 모습에 그 자리에서 첫눈에 반했다. 이상형에 가까운 그녀에게 끊임없는 애정 공세를 펼친 끝에 결국 결혼까지 성공한 남편. 그런데 그런 남편이 변했다? 남편은 아내가 "그저 같이 사는 사람"일 뿐이라며 시선조차 피하고 함께 있어도 마음은 멀어져 있다. 눈도 마주치지 않는 남편에게 애정을 구걸하는 마음을 알기나 할까! 남편은 “이제 아내가 여자로 느껴지지 않는다”고 말하는 지경에 이르고 아내는 점점 더 외로워지기만 한다.

▣OCN 나의 특별한 형제(24일 오후 3:40)=똑똑하지만 동생 없이는 아무 데도 못 가는 형 ‘세하’(신하균)와 뛰어난 수영실력을 갖췄지만 형 없이는 아무것도 못하는 동생 ‘동구’(이광수). 이들은 피 한 방울 섞이지 않았지만 20년 동안 한 몸처럼 살아온 ‘특별한 형제’다. 형제의 보금자리를 운영하던 신부님이 돌아가시자 두 사람은 헤어질 위기에 처다. 세하는 동구와 떨어지지 않기 위해 전략적으로 사람들의 이목을 집중시키는데 성공한다. 하지만 예상치 못한 인물로 위기에 처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