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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한 봄 꽃 축제, 동강할미꽃축제 성황리에 폐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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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세계 유일 동강할미꽃 , 관람객 발길 이어져
웰니스 음식체험, 세대공감 프로그램, 시니어 패션쇼 인기

【정선】 특별한 봄을 알리는 ‘2025 정선 동강할미꽃 축제’가 관광객들의 큰 호응 속에 막을 내렸다.

지난 21일부터 23일까지 정선읍 귤암리 동강할미꽃 거리와 생태체험학습장 일원에서 열린 이번 축제에는 동강의 수려한 자연 경관과 전 세계에서 정선 동강 유역에서만 자생하는 동강할미꽃을 보기 위해 7,000여명의 관광객이 찾았다.

특히 다양한 색상의 동강할미꽃 나무 화분 만들기 체험은 긴 대기 줄이 이어질 정도로 큰 인기를 끌었다. 동강생태학습장 체험 부스와 상설 무대에서는 달고나 만들기, 공기놀이 등 세대가 함께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과 도전 골든벨 퀴즈쇼가 펼쳐져 가족간 세대간 즐거운 한 때를 보냈다.

치유 밥상 쿠킹클래스와 동강할미꽃 꽃핀 만들기 체험도 조기에 현장 접수가 마감될 정도로 큰 호응을 얻었다. 지난해부터 축제의 백미가 된 ‘시니어 패션쇼’는 지역 어르신들이 모델로 참여해 개성 있는 옷차림과 당당한 워킹을 선보이며 관람객들의 뜨거운 박수를 받았다.

박명희 정선읍 문화체육축제위원회 위원장은 “올해 동강할미꽃 축제는 정선의 자연환경과 문화를 활용한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좋은 반응을 얻으며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며 “앞으로도 동강할미꽃을 비롯한 정선의 관광자원을 널리 알리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더욱 풍성한 콘텐츠를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2025 정선 동강할미꽃 축제’가 지난 21일부터 23일까지 정선읍 귤암리 동강할미꽃 거리와 생태체험학습장 일원에서 열린 가운데 관광객 명이 방문하는 등 성황을 이뤘다.
◇‘2025 정선 동강할미꽃 축제’가 지난 21일부터 23일까지 정선읍 귤암리 동강할미꽃 거리와 생태체험학습장 일원에서 열린 가운데 관광객 명이 방문하는 등 성황을 이뤘다.
◇‘2025 정선 동강할미꽃 축제’가 지난 21일부터 23일까지 정선읍 귤암리 동강할미꽃 거리와 생태체험학습장 일원에서 열린 가운데 관광객 명이 방문하는 등 성황을 이뤘다.
◇‘2025 정선 동강할미꽃 축제’가 지난 21일부터 23일까지 정선읍 귤암리 동강할미꽃 거리와 생태체험학습장 일원에서 열린 가운데 관광객 명이 방문하는 등 성황을 이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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