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성】 고성군이 지역 내 기업의 인력난을 해소하기 위한 ‘지역특화형 비자 전환 추천사업’에 나섰다.
이번 사업은 내년 9월 30일까지 진행되며 지역특화형 우수 인재(F-2-R) 18명, 지역특화형 숙련기능인력(E-7-4R) 7명과 지역특화형 재외동포 등을 대상으로 한다. 신청자는 학력 및 소득 요건, 한국어능력시험 자격증 등의 일정한 조건을 충족해야 한다.
군은 다음 달 지역 내 농공단지 입주기업, 외식업체, 건설업 등 다양한 산업군을 대상으로 수요 업체를 발굴한 뒤 기업과 외국인 근로자의 매칭을 지원할 계획이다. 더 자세한 사항은 고성군 누리집 공고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