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삼척시가 22일 UN이 지정한 세계 물의 날을 맞아 하천 정화 캠페인 등 물 관련 집중 홍보활동을 벌인다.
20일 시에 따르면 세계 물의 날을 맞아 향토 기업체와 하천 정화 활동을 진행한다.
11개 업체가 참여해 지난 17일부터 21일까지 ‘1사 1하천 가꾸기 운동’을 진행해 하천 자연정화 활동을 전개해 왔다.
또 오십천 하구(미로, 신기, 남양, 성내, 교동, 정라) 지역에서 다음달부터 11월까지 하천·하구 쓰레기 정화사업을 진행할 예정으로 하루 18명의 인원이 투입된다.
시 관계자는 “세계 물의 날을 맞아 시민들에게 물의 소중함을 알리고, 깨끗한 환경을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며 “많은 시민과 기업이 동참해 지속 가능한 물 관리를 위한 노력을 함께 해 주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