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월】영월군의회는 20일 의회에서 제319회 임시회를 열고 집행부로부터 지난해 행정 사무 감사 조치 결과를 보고 받았다.
이날 김대경 의원은 “영월 사과와 포도가 전국 단위 품평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둘 있도록 농산물 명품화에 힘써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또 박해경 의원은 “인공신장실을 이용하는 투석 환자에 대한 교통비를 지급하는 타 지자체가 있다”며 “환자들이 투석 이후에 운전이 어렵기 때문에 교통비 지원을 검토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임영화 의원은 “도내 대상포진 예방 접종 지원 정책이 점점 확대되고 있다”며 “우리 군도 조속한 시일 내에 지원이 이뤄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상태 의원은 “다슬기 등 어족 자원 고갈에 대한 문제가 제기되고 있다”며 “채취 방식에 문제가 있는지 파악하는 등 어족 자원 보호 방안을 강구해야한다”고 주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