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원주】원주지역의 재활용 가능 자원의 회수율이 증가하고 있다.
원주시는 공공 재활용 선별시설로 반입된 폐기물의 처리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재활용가능 자원의 회수율이 2020년 48.9%에 불과하던 실적이 지난해 77.7%로 급상승했다고 19일 밝혔다.
이 같은 배경에는 재활용가능 폐기물의 요일별·품목별 배출제 도입에 따른 것으로 분석했다.
요일별·품목별 배출제는 재활용률을 높여 폐기물 처리비용을 절감하고 환경위기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2021년 도입된 시책이다. 특정 요일마다 종이·플라스틱·캔·유리병 등을 품목별로 수거한다.
이를 통해 혼합되거나 오염되어 재활용이 어려웠던 기존 통합 수거 방식의 단점을 보완, 공공 재활용 선별시설에서의 재활용가능 자원의 회수율을 높이는 효과로 이어졌다.
김종근 시 자원순환과장은 “미래 세대에게 소중한 환경을 선물하고 기후 위기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재활용가능 폐기물의 요일별·품목별 배출제에 적극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