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백】태백시시설관리공단이 2025년도 제2회 공개 및 경력 채용을 실시한다.
모집인원은 경력졍쟁 6명, 공개경쟁 1명 등 총 7명이다.
경력경쟁은 일반직(행정) 6급(팀장) 1명, 전문경력직(영사) 나군(총괄매니저) 1명, 시설관리직 4명(수영강사 2명, 수상안전관리 2명)이고 공개경쟁은 시설관리직 1명이다.
공단은 작은영화관의 원활한 운영을 위해 전문경력직을 신설, 영사기능사를 채용하겠다는 방침이다. 또 수영강사 처우 개선을 위해 강습수당 기준을 1시간당 2만원으로 새롭게 마련해 주 12회 강습을 할 경우 한달에 약 96만원, 연간 약 1,152만원의 추가 수당을 지급할 예정이다.
공단은 오는 21일부터 27일까지 원서를 받아 다음달 1일 적격여부 등을 확인 후 인성검사, 면접시험 등을 거쳐 합격자 발표를 진행할 예정이다.
18세 이상(2007년 12월 31일 이전 출생자) 60세(정년) 미만인 태백시민 중 공고일 전일부터 면접일까지 계속해서 태백시에 주민등록상 주소를 두고 거주하고 있거나 3년 이상 주민등록상 주소를 두고 있었던 사람이면 지원 가능하다. 단 경력경쟁의 경우 경력 또는 자격증 제한이 있다. 자세한 사항은 태백시시설관리공단 홈페이지(www.tfmc.or.kr) 채용정보를 참조하면 된다.
공단 관계자는 "이번 채용을 통해 보다 전문적이고 우수한 인력을 확보, 태백시민들에게 질 높은 시설관리 서비스를 제공해 나갈 방침"이라며 "관련 자격을 보유한 인재들의 많은 관심과 지원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