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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8회 단종문화제에서 궁중음식 맛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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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월문화관광재단 제1회 단종의 미식제 개최
단종문화제 4월25~27일 궁중음식경연대회

영월문화관광재단(대표:박상헌)은 지난 17일 영월문화예술회관에서 (재)궁중음식문화재단(이사장:한복려)과 업무 협약을 맺고 행사 운영 지원 및 심사 기준 설정과 인·물적 자원 협력 등을 약속했다.

【영월】 (재)영월문화관광재단이 다음달 25~27일 열리는 제58회 단종문화제에 맞춰 제1회 단종의 미식제(궁중음식경연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대회에서는 역사성과 전통성을 갖춘 궁중 음식의 가치를 재조명하고 군민 등 단종문화제 참가자들이 전통의 맛과 문화를 체험할 수 있도록 운영한다.

이를 위해 영월문화관광재단은 지난 17일 영월문화예술회관에서 (재)궁중음식문화재단과 업무 협약을 맺고 행사 운영 지원 및 심사 기준 설정과 인·물적 자원 협력 등을 약속했다.

박상헌 영월문화관광재단 대표이사는 “단종문화제가 영월을 넘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역사·문화 축제로 발전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의 품격을 높이겠다”며 “지역 관광 상품 개발 및 문화가 갖는 경제적 가치(컬처노믹스) 향상 등 관람객들에게 더욱 뜻 깊은 경험을 선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제58회 단종문화제는 4월25일~27일 사흘 동안 동강 둔치 등 지역 곳곳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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