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원지역 LPG 업계가 지역 LPG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힘을 모으기로 의기투합했다.
한국LPG산업협회 강원협회(회장:이경상)는 18일 춘천 세종호텔 소양홀에서 ‘2025년 정기총회’를 열었다. 정기총회에는 최계락 한국LPG산업협회장, 김시성 강원도의장, 이일재 한국가스안전공사 강원광역본부장, 장영호 중소기업중앙회 강원지역본부장 등이 참석했다.
이날 이경상 한국LPG산업협회 강원협회장이 3연임에 성공했다.
이경상 한국LPG산업협회 강원협회장은 “LPG의 친환경적 가치를 적극적으로 알리고, 지속 가능한 정책을 발굴해 강원지역 LPG산업의 경쟁력을 높이고, 회원사의 발전을 이끌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 2024년 회계 결산 및 2025년 예산안 등에 대한 안건이 심의· 의결됐다. 또 회원들은 이 회장의 임기가 만료됨에 따라 임원선출의 건을 통해 재선임했다. 이경상 회장은 제10대 회장에 오르며 앞으로 3년간 협회를 다시 이끌게 됐다.
앞서 LPG산업 발전을 위해 노력한 유공자 8명에 감사패가 전달됐다.
서정근 ㈜춘천개인택시충전소 대표와 이진수 ㈜동보 대표가 한국LPG산업협회장상을 받았다. 강원도지사상은 이경희 춘천터미널충전소 대표와 이두상 송은LP가스충전소 대표에게 돌아갔다. 강원도의회의장상은 조보현 삼웅에너지대표, 최봉순 대일가스 대표 등이 수여했다. 이세나 한국가스안전공사 부장과 이슬비 도 에너지정책과 주무관은 한국LPG산업 강원협회장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