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성】 고성군이 지역 내 착한가격 신규 신청업소와 기존 업소 21곳에 대한 일제 정비에 나선다.
군은 현지실사 평가단을 구성해 오는 24일부터 다음 달 1일까지 착한가격업소 선정 기준 및 관리지침에 따른 점검에 나서 적격 여부를 심사할 계획이다.
점검에 앞서 신규 업소 신청은 오는 21일까지 가능하며 신청서와 사업자등록증을 첨부해 군 지역경제팀(680-3378)에 방문하거나 이메일(junegoist@korea.kr)로 신청하면 된다.
점검 항목은 업소의 가격과 위생, 청결 수준, 공공성(지역화폐 가맹점, 지역사회 공헌도 등) 등이다. 점검 결과 일부 지표의 평가 결과가 착한가격업소로 지정하기에 부적절할 경우 지정에서 제외될 수 있다.
이번 정비를 통해 착한가격업소로 지정된 곳은 물품 지원과 시설개선 등 총 230만원의 혜택을 비롯해 전기, 가스 요금 등 85만원의 공공요금이 지원된다. 신규 지정업소는 인증 표찰도 교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