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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구군 올 상반기평생학습강좌 개강…15주간 800명 참여

◇양구군이 올 상반기 평생학습강좌를 본격적으로 개강했다. 사진은 지난해 열린 ‘평생학습 어울림 축제’.
◇양구군이 올 상반기 평생학습강좌를 본격적으로 개강했다. 사진은 지난해 열린 ‘평생학습 어울림 축제’.

【양구】양구군이 올 상반기 평생학습강좌를 시작한다.

이번 상반기 평생학습강좌는 오는 7월까지 15주간 진행되며 문화·예술, 취미, 자격증 과정, 인문교양, 신체활동 등 총 78개 강좌에 800여명이 참여한다.

주요 강좌는 수채화, 캘리그라피, 서양화, 라탄공예, 손뜨개, 컴퓨터활용능력사 2급, 바리스타 등이다.

이번 강좌에는 군민 수요 조사와 지역 특성을 반영한 신규 강좌가 다수 포함돼 있어 보다 풍성한 배움의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특히 오는 11월에는 강좌에 참여한 군민들의 작품 전시와 동아리 공연 등을 펼치는 ‘평생학습 어울림 축제’가 열 예정이다.

전금순 평생교육과장은 “강좌를 적극적으로 발굴하고 확대해 군민 누구나 배움의 즐거움을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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